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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 일주일만에 쓰는 소시2집 리뷰


산지가 일주일이 넘었는데 이제야 쓰는 리뷰입니다..

귀찮아서 안쓸려고 했는데 그냥 듣고있다보니 쓰고 싶어져서..

1. Oh!

타이틀곡입니다. 

처음에는 이걸 왜 타이틀로 했지? 라고 생각했으나...

전곡을 들어보니 역시 타이틀감은 이곡밖에 없네요.

일단 여기저기서 욕을 많이 먹고 있는곡입니다.

무엇보다 가사가 너무 유치하다는 의견이 많고 어디선가는 되지도 않는 선정성드립까지 치고있더군요;;

제가 이노래를 들으면서 생각한것은 곡자체가 노래방을 노렸다라는것입니다.

갑자기 왠뜬금없는 노래방이냐 라고 할수있겠지만 귀여운 여자아이가 노래방에서 오빠오빠 해가면서
이노래를 부른다고 생각하면...

즉 이 노래의 용도는 왁스의 '오빠'와 같은 용도의 노래인거죠 ㅇㅇ

MT가서 신입생 여학생들이 선배앞에서 재롱떨때 부르는 노래

딱히 고음도 없고 부르기도 쉬운 노래라 노래방에서 많이 찾을것 같습니다.

2. Show! Show! Show!

이노래는 단독콘서트때 처음으로 공개된 노래입니다.

그때 처음듣고 굉장히 신나는곡이구나 했죠.

더불어서 이노래는 무대가 좁으면 퍼포먼스자체가 확 죽어버리겠네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음중과 인가에서 보여준 퍼포는 확실히 좀 실망이었습니다.

단콘때는 중앙무대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했던 안무를 음중에서 하니... 뭔가 스케일이 확줄어버리는 느낌?

중간에 간주에서 워킹하는것도 사라지고...

아무튼 이노래는 큰 공연장용 그리고 콘서트용으로 제격인 곡입니다. 단콘때 이곡을 듣고 다들 뻑간 이유가 있지요 ㅇㅇ

3. 뻔&fun

뭐랄까 국악+클래식+댄스의 키싱유풍 노래라고 해야하나?

1집의 키싱유의 냄새가 좀 많이 나는것같은데 작곡가는 또 이재명씨가 아니고...(듣기로는 작은배의 작곡가라고 들었습니다.)

노래자체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발랄하고 특히 '세상 Fun하고 Fun한 말 Fun하지 아이아이' 이부분이 굉장한 중독성이..

4. 영원히 너와 꿈꾸고싶다.

2집 전곡이 공개됬을때 팬송이라는 의견이 굉장히 많았던 곡입니다.

실제 가사에 소원이라는 가사가 등장하고 잘끼워 맞추면 팬들에게 하는이야기로 들릴법한 가사가 많거든요 ㅇㅇ

하지만 현실은 파스타 OST였습니다.

드라마에 삽입된것을 봤는데 잘어울리더군요 ㅎ

곡자체는 1집의 컴플릿을 계승한 느낌이 많습니다.

소시는 꼭 앨범에 발라드를 넣는데 이 발라드 들이 좋은노래가 참많아요

1집의 컴플릿, 그대를 부르면 미니1집의 디어맘, 미니2집의 1년후까지...

본업이 댄스가수라서 발라드로 활동할수 없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5. 웃자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Gee의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쓴곡입니다.

힘내 - 하하하송의 응원가 계보를 잇는 노래입니다.

이곡도 단콘때 공개됬었습니다.

당시에 이게 뭔노래여... 하면서도 뒷부분의 '하하하하 호호호호 그냥웃자'이부분은 계속따라했던 기억이나는군요 ㅎㅎ

역시 굉장히 신나는 노래로 개인적으로는 이노래를 음중이나 인가에서 하길 바랬었습니다.

6. 화성인 바이러스

샤이니의 키가 피쳐링 했다고는 하는데 사실 잘안들리더군요 ㅡㅡ;;

가사가 재밌는 부분이 많은데 남자와 여자의 어쩔수없는 시선차이라던지 이런걸 소재로 하고있습니다.

라디오에서 태연이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곡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제 취향에는 확 와닿지 않아서 그다지 많이 듣지는 않고있는 곡입니다;

7. 카라멜 커피

외국곡인 Talk to me의 번안곡입니다.

제시카와 티파니(줄여서 제티)의 듀엣곡이며 제목처럼 카페가 연상되는 그런곡입니다.

개인적으로 보사노바는 거의 안듣는데 이곡은 계속 듣게 되네요.

다만 돈도 없는데 계속 듣다보면 커피가 땡긴다는게 ㅡㅡ;

8. 별별별(☆★☆)

이노래의 부제를 굳이 쓴이유는 곡이 발표되기전에 저 부제로 인해서 빵터진 사람이 워낙 많아서 입니다 ㅎㅎ

이것은 신개념 부제라며 ㅋㅋ

사람들이 예상하기를 가운데 까만별은 유리이고 양쪽이 태연 제시카 이렇게 3명이 불러서 ☆★☆라고 하던사람도 있었던것 같네요

하지만 정작 공개된 곡은 정반대였습니다.

윤아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발라드였던거죠.

그것도 슬픈...

뭐랄까 나레이션에서의 윤아는 역시 임배우랄까...

오그라 들것같은데도 오그라들지않는 그런...

영.너.꿈이 컴플릿을 계승했다면 이곡은 그대를 부르면을 계승했다고 보여집니다.

일단 슬픈 분위기의 노래인데다가 너무 애절해요 ㅇㅇ

그래서인지 싸이배경음 이런곳에서는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듯합니다.

9. 무조건 해피엔딩

이곡은 처음 듣자마자 디맥이냐!! 라는 소리먼저 나왔습니다.

그만큼 게임음악스러운 곡입니다.

뭐랄까 듣고있으면 눈앞에서 디맥노트들이 마구떨어지는듯한 그런느낌 ㅡㅡ;;

역시 덕후는 어쩔수없다는...

의외로 작곡가는 키싱유를 만든 이재명작곡가입니다.

이 기회에 디맥에도 한번 참가해주시면... (황성제도 참가해서 퍼스트키스라는 불후의 명곡을 남겼듯이..)

10. 좋은일만 생각하기

베토벤바이러스 OST인 '사랑은 선율을 타고'의 원곡버전입니다.

미니1집의 '힘내'와 같은 패턴이네요.

가사가 사.선.타와 약간 틀린것 빼고는 동일합니다.

여전히 듣기좋고 여전히 달달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선.타의 가사가 더 좋았...)

11. Gee

 이건뭐... 거의 국민가요이니 패스...

12. 소원을 말해봐

개인적으로는 단콘때 선보였던 엇박버전을 수록해줬으면 싶었지만 그냥 원곡을 수록했더군요.

뭐 라이브앨범에 넣을예정인듯 싶습니다.

하다못해 앞에 수다나 좀 없애고 넣어주지;



전체적인 앨범의 완성도는 1집과 비교될만큼 높은 퀄리티입니다.

수록곡사이의 밸런스도 좋은것 같구요.

길거리 지나다 보면 타이틀곡 Oh!만 들리는게 아니라 수록곡들도 많이 들리는것을 보면 앨범 전체가 사랑받는 그런
앨범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by 다바마이로드 | 2010/02/04 18:01 | 음악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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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소우현 at 2010/02/04 23:15
유리가 까매서 까만별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aa at 2010/02/05 05:16
소시 2집 곡들 제목만 들었을때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갈뻔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굉장히 좋은곡들로만 구성된듯 합니다.
Commented by 맛있는쿠우 at 2010/02/05 11:13
별별별 부제의 새로운 해석이군요ㅋㅋㅋㅋ
좋은 발라드 많이 선보이지 못하는 거 참 아쉬워요.
영너꿈은 언제 한 번 꼭 공중파 무대에서 보여줬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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